어렵고도 재밌다.
이사를 하기 위해 밤샘 작업을 했다. 어제 오후 1시부터 작업을 시작해서 오늘 오전 7시에 잤다. 그리곤 오후 1시에 일어났다. 그래도 정신 없이 나열된 코드 속에서 내가 수정해야할 부분을 찾아내고 그걸 수정한 걸 보자니 감격의 눈물이 나온다 ㅠㅠ 이 맛에 에디터하나보다. style.css는 디자인 요소를 건드리고, skin.html은 그걸 기반으로 페이지를 꾸려나간다. 이걸 눈치채고 수정에 들어가니 마냥 재밌다. 일단, 다른 유능한 분들의 스킨을 뜯어고치는 걸로 만족을 해야겠지만, 언젠가는 페이지 전체를 내 손으로 만들테다.